"예술에 대한 한인여성들의 관심 확인했다"
"워싱턴 지역 한인 여성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." 워싱턴여성회(회장 오영희)가 주최한 '2022년도 회원 작품전시회'가 15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커뮤니티센터에서 큰 관심 속에 열렸다. '작가와 예술가들의 만남'이라는 주제에 부응하듯 100여점 전시물을 둘러보는 참석자들의 눈빛은 진지했고, 작가들과의 대화는 뜨거웠다. 축제에는 그림, 도자기, 각종 소품들이 출품됐고 '햄버거 코크' 등 저서를 출간한 문일룡 변호사의 북 사인회도 이뤄졌다. 한편, 오영희 회장은 "회원들의 화합과 단결, 나아가 동포사회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행사가 앞으로도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"고 소감을 밝혔다.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@gmail.com한인여성 예술 문화 예술 소재 워싱턴커뮤니티센터 회장 오영희